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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비하인드, 그 여배우의 속사정!

13.05.08 15:47

 대한민국에 차인표가 있다면 헐리웃에는 이 여배우들이 있다! 길이길이 남을 명작을 놓친 여배우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았다.
 
 
1. 기네스펠트로, 전 세계의 연인이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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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처음으로 선택한 '로즈'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 작품을 거절했고 기회는 케이트 윈슬렛에게 넘어간다. 최근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배우 1위에 꼽히기도 한 기네스 펠트로. 만일 아직까지 사랑받는 [타이타닉]의 로즈가 되었다면 지금보다는 호감도가 상승하지 않았을까?
 
 
2. 나탈리 포트만, 디카프리오에게 성추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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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촬영 시작 후 바즈 루어만 감독은 그녀와 디카프리오의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난드며 주인공을 클레어 데인즈로 교체했다. 화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탈리 포트만을 '성추행' 하는 것 처럼 나온다는 게 이유였다.
 
 
3. 할리베리, 가장 섹시한 인질이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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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우리에게 산드라 블록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작품, [스피드]. 속편은 처참한 결과를 거뒀지만 원작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산드라 블록을 스타로 만든다. 그런데 원래 정해진 애니포터는 할리베리 였다고 한다! 할리베리의 애니포터, 원작과는 다른 섹시한 인질이 탄생되지 않았을까?
 
 
4. 미셸 파이퍼, 오스카 시상식에서 '침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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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스릴러의 원조라고 불리는 [양들의 침묵]. 조디 포스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준 이 작품의 원래 주인공은 미셸 파이퍼였다고 한다. 그러나 미셸은 영화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역할을 거절했다.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놓친, 통 큰(?) 그녀에게 박수를!
 
 
5. 엠마톰슨, 섹시 아이콘이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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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샤론스톤'은 이제 하나의 공식과도 같다. 이미 20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무는 샤론스톤의 관능적인 포즈는 '섹시한 여성'의 상징이다. 이 역할을 놓친 엠마 톰슨, 지금쯤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6.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한 노트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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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그린 영화 [노트북]. 많은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 이 영화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캐스팅 될 뻔 했다. 감독은 영화 흥행을 위해 (2004년 당시) 전 세계적으로 팬 층이 두터웠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여 주인공으로 삼으려고 했었다고.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트북]은 'toxic' 했을지!
 
 
7. 몰리 링월드, 귀여운 여인이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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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tty walking down the street" 백만장자 기업 사냥꾼과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거리의 여인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원조 [귀여운 여인].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를 순식간에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그런데, 사실 슈퍼스타의 기회를 잡을 뻔 한 배우는 몰리 링월드였다고. '귀여운 여인'이 되었다면 "몰리 링월드? 그게 누구지?" 하는 불상사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사진= Taste of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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