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팬들에게 절망적인 소식이다. 21일 피플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플지는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며칠 간 떨어져 지내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결별설은 두 사람이 몇주 전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뉴욕에서 LA로 함께 돌아갔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최근 로버트 패틴슨의 27번 째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피플지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패틴슨이 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으나 스튜어트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지난 며칠 간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그들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헐리웃의 '잇' 커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노우화이트 앤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이며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
재결합 후 스튜어트는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미 두 차례의 이별을 겪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들이 한 차례의 위기를 넘기고 또 다시 재결합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