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 많은 헐리웃 영화들이 제작을 결정하기도 하고 또 엎어지기도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전해지는 소식이 달라서 더욱 재미있는 헐리웃 세계. 많은 분들이 헐리웃에 관심을 가지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겠죠. 무비라이징이 여러분을 위해 헐리웃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 대한 소식과 여성들의 야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관련 소식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빈 디젤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블 스튜디오가 미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쩌면 당신(팬 들)이 나보다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다양한 '슈퍼 히어로 무비'를 계획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었습니다. 때문에 어떤 영화 때문에 마블이 빈 디젤에게 미팅을 요청했는 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재 마블이 계획중인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어벤져스2', '앤트맨' 등이 있습니다.

 

빈 디젤이 수퍼히어로가 될 지 아니면 악당이 될지, 아니면 출연 자체가 무산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팬들은 [판타스틱 4]의 블랙팬서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출신의 양아버지 하에서 자란만큼 북아프리카 출신의 블랙팬서를 누구보다 잘 표현할 것 같다는 게 이유인데요. 과연 빈 디젤은 새로운 마블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맨 오브 스틸]의 작가 데이빗 S. 고이어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을 고백(?) 해서 화제입니다. 그는 [맨 오브 스틸]의 삭제된 장면 하나를 이야기 했는데요.

 

그 장면은 바로 어린 클라크(수퍼맨)가 소아과에 가는 장면입니다. 클라크는 소아과에서 청력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전화 거는 소리를 들려주자, 그는 소리를 질렀고 이 소리는 창문을 날려버릴 예정이었다는군요. 웃음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였으나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빠졌다고 합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안 소머헐더가 드디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안 소머헐더는 그 동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남자주인공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았는데요.

 

메트로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루머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헐리웃의 모든 남자배우가 크리스찬 그레이(주인공)역할에 거론되고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결국 루머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아직 그 역할을 맡게 될지는 미지수 임을 다시 한번 밝힌 셈인데요.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며 이안 소머헐더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최근 [테이큰 3]의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2008년부터 은퇴한 CIA요원 브라이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그가 받을 출연료는 2000만 달러 정도라고 하는군요.

영화 [테이큰] 시리즈는 그동안 스크린에서 큰 흥행을 이어왔는데요. 시리즈의 시작인 [테이큰]은  2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4년 후인 2012년 제작된 [테이큰2]는 혹평에도 불구 4억 달러 가까운 수익을 내며 흥행에 성공하죠.

 

리암 니슨은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1세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 해 주는 리암 니슨. 그의 새로운 [테이큰3]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