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이즈 굿, 당신의 지금은 어떤지... 만족하는 삶을 살기란 어렵다. 심지어 죽음을 앞두고도 삶에 대한 기쁨이나 행복을 모른채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추천한다. 흔해 빠진 시한부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 치고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전형적인 심파극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 올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소개한다.
 
 
<나우 이즈 굿> 무슨 내용을 담고 있나?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반전녀 테사!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잇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되는데…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줄거리 = 네이버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지극히 평범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보편적으로 시한부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답지 않게 밝고 긍정적으로 주인공의 삶을 그려낸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최근 시한부 소재의 영화 트렌드를 잘 살렸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예로 2007년 개봉한 영화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50/50>과 같이 시한부 인생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으로 가득찬 영화가 아닌 긍정적인 마인드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엿볼 수 있다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성인 연기자로 돌아온 다코타 패닝의 변신!
 
<나우 이즈 굿>의 다코타 패닝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관객이 있었을 것이다. 아역 시절 귀여웠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너무나도 성숙한 여인이 보였기 때문이다.
 
 
성인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다코타 패닝이 영화 <나우 이즈 굿>으로 우리에게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이 기대된다.
 
 
바로 지금 불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당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영화 <나우 이즈 굿>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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