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중,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면서 이불에 하이킥을 하신 경험이 있을겁니다. 지나온 시간들은 대게 아름답다고 느껴지지만 가끔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죠. 여기, 숨기고 싶은 과거 때문에 마음 졸이고 있을 헐리웃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스타가 된 이들의 과거는 스트리퍼, 속옷 모델 등 다소 민망합니다. 과연 헐리웃 스타들은 데뷔 하기 전에는 무슨 일을 했었을까요? 민망한 과거를 가진 스타들, 무비라이징이한번 모아봤습니다.

 

 

 

[매직 마이크]를 통해 최고의 헐리웃 슈퍼루키로 부상한 채닝테이텀. 그는 헐리웃에 입성하기 전 무대에서 옷을 벗는 것으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의 전 직업은 '스트리퍼'였습니다.클럽의 퍼포머 '매직 마이크'는 그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한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채팅 테이텀은 최고의 몸을 가진 스타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해외 팬들은 우스겟 소리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큰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가 옷을 벗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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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밀라 쿠니스를 만난 계기가 되었던 [70년대 쇼] 이전 애쉬튼 커쳐는 잘 나가는 언더웨어 모델이었습니다. 그는 화보 촬영 뿐만 아니라 언더웨어 패션쇼의 런웨이에도 여러 번 섰다고 합니다. 유명 브랜드 '아베크롬비&피치'역시 모델로 그를 자주 기용했다고 하는군요. 다양한 작품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던 애쉬튼 커처는 2003년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와 2004년 [나비 효과]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그는 곧 개봉할 [잡스]에서 주인공 스티브 잡스를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놀랄만큼 닮은 외모 싱크로율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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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로 성공하기 전 마크 월버그는 보이밴드였던 형을 따라 음악을 합니다. 그의 주특기는 '랩'이었고 당시 예명은 '마키 마크'였다는군요. 랩퍼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그는 이를 보상할만큼 완벽한 몸을 얻습니다. 공연을 위해 몸을 만들어 둔 덕분이었죠. 심지어 콧대 높은 캘빈클라인에서 속옷 광고를 촬영하자고 먼저 제의할 정도였다는군요. 2014년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4]로 돌아올 마크 월버그. 이번에는 또 어떤 변신을 했을 지 기대됩니다.

 

 

 

 

지금은 헐리웃 최고 배우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래드 피트. 그의 과거가 '스트리퍼'였다면 믿으시겠어요? 대학시절, 브래드 피트는 아마추어 스트립 그룹인 'The Dancing Bares'의 멤버였다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면 '벌거벗고 춤추는 사람들' 정도의 뜻이 되겠군요. 연기파 배우이자 최고의 섹시가이인 브래드피트가 학부시절 스트립 댄스를 췄다는 사실은 많은 팬들을 웃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20대 시절의 열정을 불태워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최신작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였던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 그녀는 섹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점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은 이 여배우에게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다고 하는데요. 데뷔 전 그녀는 스트립 클럽의 댄서로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트리퍼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코 성형 수술을 했다는군요. 해외 언론에서은 그녀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카고]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경력(?) 덕분이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음악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모두가 그녀를 알아보기 전, 레이디 가가는 스트리퍼로 일했습니다. 그녀는 뉴욕 대학의 티시 예술학부에 재학 당시 돈을 벌기 위해 스트리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헐리웃이 사랑하는 가수가 된 그녀. 또 한번 레이디 가가의 음악과 독특한 패션감각이 기대됩니다.